임병헌 의원, 21대 국회 4기 예산결산특위 위원 선임
불요불급 예산은 삭감하고 경제활성화, 국민편익증진 예산 더 확보할 것
대구지역 숙원사업의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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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 남구)이 21대 국회 4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4일 선임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8월 예정인 2022년도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부터 정부가 제출할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임병헌 의원의 경우, 대구지역을 대표해 지역예산을 확보하는 막중한 역할도 맡게 된다.
일각에서는 임병헌 의원이 대구에서만 수십년 공직생활을 해온 만큼, 대구의 현안은 물론 국비 사업의 흐름을 꿰뚫고 있어 대구가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임병헌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되면 결산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까지 꼼꼼하게 심사할 것”이라며, “정부의 예산 편성과정에서 생긴 다소 불요불급한 예산보다 ‘경제활성화’와 ‘국민편익증진’ 예산 등 국가발전에 필요한 사업예산 중심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대구지역의 국비사업을 꼼꼼히 챙기겠지만, 지역구인 대구 중구남구의 숙원사업 국비도 반드시 반영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는 각 부처별로 지원받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많다. 특히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사업, △초고성능컴퓨터 활용 지역특화 사업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소관 사업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그리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 사업 등 각 부처별로 관심 갖고 챙겨야 할 사업들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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