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성황’
22일 견본주택 오픈 뒤 4일간 1만여명 방
27일 1순위·28일 2순위 청약 접수…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2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6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 날부터 인파가 몰려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을 포함한 4일 동안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대기줄이 늘어섰다”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유니트 입장과 상담 부스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 84㎡A 605세대 ▲ 84㎡B 204세대 ▲ 84㎡C 175세대 ▲109㎡ 76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지며, 판상형 비율이 83%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모종2지구는 인접한 아산모종1지구와 함께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있어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 인근의 개발 예정인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약 1만2,000여 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상호 시너지 효과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당진~천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은 23년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또 아산IC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23년3월에 개통해 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3km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 및 서울·수도권 및 지방권역 이동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화)이며, 같은 달 18일 ~2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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