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성 “은행들, 기후변화 이행리스크에 선제적 대응해야”
증권·금융
입력 2023-06-27 17:33:09
수정 2023-06-27 17:33:09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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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앞으로 고탄소산업 관련 금융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돼 은행들은 이행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은 27일 열린 ‘서울경제TV 금융혁신포럼’에서 ‘기후위기와 금융’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는 세계적 투자기관들이 탄소 제로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EU·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반 소장은 “저탄소경제로의 이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고탄소산업 관련 자산가치 하락이 금융시스템 위험요인으로 떠오른다”며 “은행건전성이 2040년 이후 급격히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은행들이 이행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반 소장은 강조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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