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가격 부담 완화 분양조건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3-07-04 11:19:37 수정 2023-07-04 11:19:3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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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는 분양 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는 초기 투자금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없다.


여기에 만기 8년으로 묶여 있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방식(최장 30년 만기)으로 개선하는 개정안이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총 99실(1차 59실, 2차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 우량기업들의 이전 및 이전 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완료한 펄어비스를 비롯해 JW그룹,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 등도 이전을 완료했거나 앞두고 있다. 또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다수의 우수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들어올 예정이다. 


단지의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입주민의 주거 편리함을 높여주기 위하여 전용 53㎡~84㎡ 타입은 고급형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이 제공되며, 바닥마감 및 아트월 특화, 비스포크 시리즈, 전기복합 오븐, 스마트 욕실 환풍기 등의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원룸타입(상업 3-1·2블록_전용 25㎡ 타입)의 경우는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드레스룸, 빌트인 냉장고 제공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러한 설계에 전용 25㎡ 타입 최근 전 실이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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