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지원 통해 성장한 기업과 ‘7.7.7 희망식품’ 기부식 열어
지역 취약계층 식품 지원 위한 7.7.7 희망식품 기부식 개최
2억원 상당 식품, 전국 저소득가정·사회복지시설 전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창업정책지원을 통해 성장한 고기가이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위탁사업 수행기관인 전국푸드뱅크(푸드뱅크)와 함께 6일 지역 취약계층 식품 지원을 위한 ‘7.7.7(칠월,칠면조,칠링) 희망식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7.7 희망식품 기부식’을 통해 기부된 식품은 2억원 상당의 칠면조 냉동육 등(25톤, 12만명분)이며, 전국의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듯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식품을 기부한 고기가이드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 창업기반지원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을 받고,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도 참여한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량 식품 기부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그동안 정책지원을 받아왔던 중진공의 문을 두드렸다.
중진공은 지원기업의 취지를 듣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푸드뱅크와 적극 협의하였고, 푸드뱅크가 이에 응하여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 기부 식품을 전달하도록 조치하면서 기부가 성사될 수 있었다.
염규현 고기가이드 대표는 “창업 후 자금, 인력애로 등으로 어려울 때마다 중진공의 정책자금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결과, 지금은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식품 유통회사가 됐다”며, “기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선뜻 도움을 준 중진공과 푸드뱅크에 감사하며, 기부한 식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과 함께 성장해나간 기업과 뜻깊은 일을 같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중진공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이와 같은 상생 협력체계를 지속 발굴·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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