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실시
전 국민 대상 광고 영상·포스터 및 사진 공모...9월 8일까지 접수
[원주=강원순 기자]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함께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한 도로 위 교통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2023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도로 위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작품을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영상 분야와 포스터 분야에서는 보행자 밎 교통약자(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홍보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회전,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PM(전동킥보드), 이륜차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를 담은 사진 ▲도로 위 보행자 중심으로 바라본 교통안전 사진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사진을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친 후 총 21편의 작품을 선정해 10월 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상 작품은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도로 위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번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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