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OB워터’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7-18 09:07:46 수정 2023-07-18 09:07:4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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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차량에 ‘OB워터’를 싣고 출발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비맥주가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 지역 이재민 등에 재난구호용 워터캔 약 2만여 캔(355 ml)을 지원했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하여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OB워터를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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