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로 지구 반대편과 소통해요"
전국
입력 2023-07-20 11:04:01
수정 2023-07-20 11:04:01
금용훈 기자
0개
직접 바느질해 만든 면생리대 월드비전에 전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8일에 월드비전에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바느질해 만든 면 생리대 370개(후원금 370만원)를 전달했다.
제주여상 학생들과 교사들이 바느질한 면 생리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여아동에게 전달된다. 후원금은 현지 여아동을 위한 생리대 지원, 화장실 건축 등 월드비전 여아기본권 보호사업에 사용된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들며 지구 반대편 여자아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월드비전의 다양한 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 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들며 아프리카 친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뿌듯해 했다". /jb007@sedaily.com
면 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면 생리대를 만들며 아프리카 친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뿌듯해 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2026년 본예산 8022억 확정…전년 대비 225억 ↑
- 신안군, 지역 청소년에 학습용 노트북 27대 지원
- 경기도, 도정 평가 소폭 상승…긍정 응답 67%
- 남양주시,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들어서
- 장성군, ‘전통산사 활용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 사천시, ‘2025 울림 축제 페스티벌’ 개최
- [인물 특집] 행정 전문가부터 복지 설계자까지... '현장 소통가' 강동구 이사장의 행보
- 함평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서 '우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결실…전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 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DDX 사업자 선정 ‘지명경쟁’ 확정
- 2기장군, 2026년 본예산 8022억 확정…전년 대비 225억 ↑
- 3에코프로 임원인사…총 11명 승진 단행
- 4엘앤에프, 신임 대표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 5JT친애·JT저축銀, '제8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
- 6한화큐셀, 美에 관세 반환 소송 취하…“로펌 착오”
- 7신안군, 지역 청소년에 학습용 노트북 27대 지원
- 8삼성바이오, 美 첫 생산거점 확보…“추가투자 검토”
- 9깐깐해진 IPO 제도에…‘공모가 방어력’ 높아졌다
- 10가격 낮춘 수술 로봇 ‘휴고’…20년 ‘다빈치’ 독점 깨뜨리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