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모빌리티, ㈜에이텍모빌리티와 지능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전용 디바이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전문기업 ㈜씨엘모빌리티와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및 교통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 ㈜에이텍모빌리티는 지난 26일 ‘지능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전용 디바이스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엘모빌리티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이동수요에 따라 버스 노선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기존 교통수단, 특히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BMS/BIS 단말, BIT단말, 교통결제단말, C-ITS단말, 차량내 정보전달단말 등을 수요응답 모빌리티에 요구되는 기능으로 고도화하고 장차 MaaS 통합 교통단말로 상품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수요응답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교통수단을 연계 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단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래폼 선도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인 모블(MOBBLE)을 기반으로 대중교통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에이텍모빌리티와 공동개발을 통해 DRT와 자율주행 등의 미래 모빌리티가 기존의 교통수단과 연계/통합되어 대중교통서비스로서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MaaS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