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은행에서 녹이세요"…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서 '쉼터'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23-08-03 15:44:09
수정 2023-08-03 15:44:0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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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은행이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 여름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의 상담실과 객장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한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과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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