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아성다이소와 잼버리 대회에 쿨 스카프 4만5,000개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8-04 16:25:17
수정 2023-08-04 16:25:1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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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 한국무역협회(무협)는 4일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4만5,000여 개의 쿨 스카프를 전달하기로 했다. 아성다이소는 무협 회장단이다.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 청소년 야영 축제이다.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58개국 4만3,000 명이 참여한다.
그러나 폭염으로 인해 연일 온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와 주최 측 모두 총력을 다해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만기 부회장은 “잼버리 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젊은이들은 낯선 곳에서 다양한 모험과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더 이상의 질환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제단체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처럼 열린 세계대회가 폭염이라는 악조건을 만난 것은 안타까우나,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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