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류진 신임 전경련 회장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3-08-23 10:51:50
수정 2023-08-23 10:51:50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은 구자열 회장이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과 류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회장은 류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기 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고 밝히며,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어려운 대외 여건과 녹록지 않은 수출 상황 속에서 경제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기업과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상의 "美 대중국 디커플링 해운정책은 기회... 대형 물류기업 육성 시급"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