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1호까지 '삼풍(風), 어디로'…한반도 영향은?
전국
입력 2023-08-29 07:13:57
수정 2023-08-29 07:13:57
금용훈 기자
0개
제9호는 중국, 10호는 일본, 11호 '하이쿠이' 북서진 예상
[제주=금용훈 기자] 28일 오후 5시 기상청 발표, 같은 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570km 부근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로,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18m이고, 강풍반경은 300km이며, 시속 14km로 일본 남부지역으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의 경로는 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반도에 영향에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숙지하고 관찰하여 대비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9호 태풍 '사올라'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중국 본토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최대풍속 45m, 강도 '매우 강'의 강한 세력을 유지 중으로 마닐라 동북동쪽 약 430km 해상에 있다.
제10호 태풍 '담레이'도 일본 본토를 지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북부지역 해안선을 따라 가다 29일 오전 9시경, 열대저압부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27m를 나타내고 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