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세아베스틸과 대·중소 상생 위한 구조혁신 지원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3-09-15 17:28:21
수정 2023-09-15 17:28:2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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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상위 세아베스틸, 협력 중기 신사업 전환 지원자로 나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세아베스틸과 공급망 내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 전환 지원을 위한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의 구조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 출범해 기술·인력·자금 등 신사업·신기술 추진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혁신을 지원 중이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과 협력해 산업 및 경제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은 중진공을 통해 ▲신사업 분야로 업종전환·추가를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 대응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과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받고, 대기업은 ▲협력 중소벤처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중소벤처기업 생산제품 구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을 추진코자 하는 대?중견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신기술 전환을 통한 산업위기 극복,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과 ESG 경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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