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검단신도시에 첫 롯데캐슬 선보인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롯데건설은 아파트 대표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롯데캐슬'이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캐슬 브랜드는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곳곳에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실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연일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1·2단지(총 1,965가구)',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총 1,180가구) 등의 대단지를 연이어 완판시켰고, 롯데건설의 신사업 1호인 도심 실버타운으로 공급된 ‘VL 르웨스트’ 역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이 205대 1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7월에 1순위 청약을 받은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청약에 무려 2.1만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올해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1순위를 받은 '대연 디아이엘'도 1.9만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 속에서 전 타입의 1순위를 마감했다. 이어 8월에는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무려 4.1만 여명의 청약이 이뤄지면서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해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상당해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단신도시에 공급될 첫 롯데캐슬 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첫 롯데캐슬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로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역세권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약 5만9,136㎡ 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개발 수혜가 예상되며, 주변에는 인천 법조타운도 개발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변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가깝다. 또 주변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인접해 있고, 국공립유치원(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분위기도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수도권 대규모 택지에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특별공급 제외), 재당첨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인천 50%, 수도권(서울, 경기) 50%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기회가 열려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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