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서 경기도 도농 협력 장터 열어
경제·산업
입력 2023-09-21 16:48:59
수정 2023-09-21 16:48:59
박세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도농 협력 장터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내 농가 및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힘을 모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이면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내 대표 레저시설이다.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에는 40여개의 농가 및 로컬푸드 부스가 들어선다.
경기도 내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은 물론 건강하고 이색적인 가공 및 즉석식품들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식물심기, 쌀쿠키 만들기 등 방문·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 부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도농 협력 장터가 렛츠런파크를 찾아주신 이들에게는 건강하고 풍성한 주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도내 지역경제와 농가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