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대금 조기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3-09-22 08:40:32
수정 2023-09-22 08:40:32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5일 1,00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 대상으로 약 200억원 상당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것을 파악, 10월 초에 진행 예정이었던 지급일을 약 15일 앞당겼다.
한편, 롯데마트는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ESG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제공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추석 전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