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프랑스 공공투자은행과 중소벤처지원 협력
증권·금융
입력 2023-10-12 15:30:23
수정 2023-10-12 15:30:23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IBK기업은행이 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책은행인 프랑스 공공투자은행과 한-불 양국의 중소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프랑스 정책은행 간 체결된 최초 협약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 △스타트업 육성지원 △공동투자 촉진 △연구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한국과 프랑스의 창업·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 지원 관련 현안과 연구를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잠재력이 큰 양국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미래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강화해 양국의 중기지원 생태계를 연결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2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3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 4트럼프, 구리에 50% 관세 예고…산업계 긴장
- 5오성환 당진시장, 시민중심 발로뛰는 시정과 정책 추진
- 6정부,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 참석…재건 참여 의지 표명
- 7종이로 엮어 만든 예술, 지승 공예의 세계
- 8국제회의서 재확인된 한미일 협력…北엔 대화 메시지
- 9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 10의성군 사곡면 명예면장 김웅연 대표, 고향 어르신 위한 사랑의 쌀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