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피클볼 서울 오픈’ 대회 개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리조트 내 멀티 코트에서 ‘제1회 피크볼 서울 오픈’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 간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피클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00만원 규모의 아시아 역대 최대 피클볼 대회로, 국내외 700여명의 선수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동호인들이 함께 참가하며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뉴 스포츠 ‘피클볼 (pickleball)’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켓 스포츠로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가 융합된 스포츠다. 피클볼은 탁구채를 연상시키는 전용 라켓을 사용하며, 11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진행 속도가 빠르고 면적이 작은 코트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규칙의 라켓스포츠라는 점에서 소규모 그룹 또는 가족 단위, 기존 라켓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피클볼 서울 오픈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개의 코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사인 휠라(FILA)에서 준비한 선물과 음료 및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3509억원…전 분기 比 19% 감소
- 넉넉한 주차공간 설계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 개관
-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 ‘이세득 기획전’ 개최
- '법정관리' 홈플러스, 또 대출…채권자들 변제받을 길 ‘막막’
- 한화솔루션, 적자 탈출 청신호…큐셀부문 '믿는 둘째' 될까
- 에스비코퍼레이션, ‘2025 아웃소싱 100대 기업’ 선정
- 월드쉐어, '지진 피해' 미얀마에 1만 명분 구호 물품 전달
- 중기중앙회, 美 ‘한국식품타운’ 조성 논의
- 카카오헬스케어, ‘생활습관 루틴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
- “세계 최초”…스타벅스, 상반기 중 키오스크 도입 검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벚꽃 구경 놓쳤다면”…진안군, 마이산·데미샘 다음 주 만개
- 2전주시, 탄소소재 테스트베드 본격 가동…“탄소 산업 최적지 도약”
- 3전북도, 美 바이오시장 본격 진출…보스턴에 협력거점 구축
- 4김관영 전북도지사 “조기 대선, 도정 추진력 확보 골든타임 삼아야”
- 5전북자치도, IOC 첫 공식 무대 성과…“전주 올림픽 유치 본격 시동”
- 6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지역 건설경기 심각…특단 대책 세워야"
- 7최훈식 장수군수,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8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5,000만 원 전달
- 9트로트 가수 '김덕건' 장수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 10순창군, 양지천 일대 꽃잔디 등 만개…방문객 '핫플레이스' 인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