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 수출기업 투자유치 성과 위해 대화의 장 마련
국내 투자자와 투자유치 기회의 장 마련
10월 말 해외 투자자와 온라인 IR 개최 예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서울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3년 온라인수출기업 국내 기업투자설명회(IR, 투자설명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하고 자체 브랜드 및 온라인몰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자(VC) 18개사를 초대해 ▲행사 참여기업 15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투자자와 참여기업 간 투자유치 성사를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의 후속조치로 올해 10월말, 해외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추가 투자 상담 및 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7월, 2023년 온라인수출기업 IR 사업을 신규 추진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자금여력이 부족하지만 온라인 수출확대 희망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발표기법 멘토링, 투자발표자료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외 투자자 43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발표기업 3개사 표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진대회 참여기업 2개사는 현재 약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한 투자유치 성과도 기대 된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속되는 고금리 등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 자금 확보가 어려운 기업들이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