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원·남동 산단에 중소기업 특화센터 개설

증권·금융 입력 2023-10-24 16:12:01 수정 2023-10-24 16:12:01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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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지역 경제인 및 단체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ㆍ녹산비즈(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ㆍ송도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 2ㆍ3호 채널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창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국가산업단지다. 단지별 생산실적은 올해 8월까지 창원산업단지의 경우 39조1,500억원, 남동산업단지의 경우 21조4,000억원에 이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서 7월 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반월ㆍ시화비즈프라임센터'를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2개의 비즈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해 국가산업단지 내 영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특화채널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원을 통해 기업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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