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코코넛사일로 합작사 'KOKKOK Move' 플랫폼 런칭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엘브이엠씨홀딩스(舊 코라오그룹)와 코코넛사일로(주)의 합작 법인인 Lao Smart Mobility(이하 LSM)는 지난 25일 'KOKKOK Move'를 정식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LSM의 'KOKKOK Move'는 앱을 통해 택시 호출, 화물 운송 의뢰 등이 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슈퍼앱'이다. LSM은 KOKKOK Move를 통해 라오스 모빌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여 라오스 전역의 모빌리티 편의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택시 호출을 원하는 이용자는 'KOKKOK Move' 앱을 통해 3륜 전기 오토바이인 '전기 툭툭(EV Tuk Tuk)'과 전기차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호출할 수 있다. 화물 운송을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앱에서 간단한 운송 정보와 함께 전기 툭툭(EV Tuk Tuk)과 트럭 중 원하는 운송 수단을 선택하면된다. 이와함께, KOKKOK Move 이용자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주는 차주용 앱인 'KOKKOK Hero'를 이용하여 ▲실시간 오더 확인 ▲주행 경로 산정 ▲운송 이력 및 정산 관리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KOKKOK Move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라오스 전역과 태국 우돈타니 지역을 넘어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SM 관계자는 "KOKKOK Move는 정식 론칭 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여 라오스 내 이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바 있다"라며 "당사의 플랫폼으로 라오스 모빌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정식 런칭 이후에는 보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맟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어 “친환경 전기 이동수단 도입 및 보급으로 매출과 환경적 측면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고 라오스의 대중교통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수준이므로 엘브이엠씨홀딩스 입장에선 추가적인 사업확장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2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3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4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7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8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9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10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