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 나흘만이 44만좌 판매
증권·금융
입력 2023-10-27 11:13:34
수정 2023-10-27 11:13:34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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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출시한 '한달적금'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지난 26일 자정 기준으로 44만좌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기본 금리 연 2.5%에 매일 적금으로 납입하면 우대금리(0.1%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5·10·15·20·25·31회 등 최대 6회의 보너스 우대금리 줘 최고 연 8.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고객당 동시에 최대 3개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은 매일 100원부터 3만원까지 1원단위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한 연령별 고객 비중을 보면 10대는 2%, 20대는 29.2%, 30대 32.3%, 40대 24.7%, 50대 이상 11.9%로 집계됐다.
특히 4050대 고객 비중은 35%를 넘어서 중장년층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달적금은 적금에 재미를 더한 상품으로 20~30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달적금 계좌 개설로 이벤트 참여는 물론 새로운 적금 습관을 만드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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