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단지 '도곡 월드메르디앙 로즈하임' 무순위 접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역삼 아트빌라’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도곡 월드메르디앙 로즈하임’이 무순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곡 월드메르디앙 로즈하임’은 전용면적 67.48㎡, 65.45㎡, 57.47㎡, 63.32㎡, 63.32㎡, 74.25㎡ 총 6개 타입, 48세대 규모이다. 특히 올 9월에 준공을 완료해 후분양 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일반 분양 16세대를 무순위 신청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기본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과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70인치 TV 등의 가전 세트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 은광여고, 은성중, 언주초 등이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도곡공원과 매봉산, 양재천 근린공원과 말죽거리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환경과 강남역 상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완성된 강남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과 3호선 매봉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초IC, 양재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화된 단지로 추후 도곡1동 재건축 사업 추진되면 약 3,50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것”이라며 “양재역에 GTX-C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높은 미래 가치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곡 월드메르디앙 로즈하임’ 현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용 온라인 플랫폼 ‘새집투어’에서 무순위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5일 사업지 현장에서 일반분양세대 관람 및 현장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방식 및 일정은 무순위 신청자 대상으로 별도 안내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