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스푸드글로벌 ‘포유’, 태국 스타벅스에 과일청 수출
수제 과일청 제조사 ㈜이안스푸드글로벌의 과일청 브랜드 ‘포유’가 태국 스타벅스에 과일청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포유’는 원료 선별부터 제조기술 연구, 청결한 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식품안전관리 FSSC22000 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 속에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청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공정무역 라이센스를 취득해 친환경적, 윤리적 경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제조 시 사용하는 원재료 역시 최상품급과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수출 제품인 공정무역 딸기청은 특허받은 제조 기술로 섬유질이 파괴되지 않아 딸기 본연의 식감을 자랑하며, 국내산 딸기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건강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조삼열 이안스푸드글로벌 대표는 “이번 태국 스타벅스 수출을 통해 한국의 과일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과일청 수출을 통해 국내 농가 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고품질의 과일청을 개발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들도 관광대국인 태국을 아세안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한다”며 “태국 스타벅스 수출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안스푸드글로벌은 태국 스타벅스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스타벅스 시장 진출을 논의 및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다른 과일청과의 차별성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위클리비즈] 크리스마스 핫플 백화점 말고 ‘여기 어때?'
- 현대제철, 후판 이어 中·日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도 곧”
- 대형건설사 내년 분양 ‘꽁꽁’…“불황에 수요 줄어”
- 한화, ‘아워홈’ 인수 검토…급식사업 재진출 하나
- 카카오, 2026년까지 잉여현금흐름 20∼35% 주주 환원
- 두산모빌리티이노,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성장 가속화"
- 두산테스나, 자회사 엔지온 흡수 합병…"영업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 2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 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4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5'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6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7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광주시민총궐기대회’ 개최
- 8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 9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선정
- 10aT,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