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우리 꿈.꾸.당(堂)' 1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우리 꿈.꾸.당(堂)' 1기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진로 탐색, 재능 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 지역 거주 청소년과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과 청년은 생계유지 및 가족 돌봄 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및 셀럽 강연,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심화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1:1)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10~24세 청소년 또는 청년으로 기간은 12월 7일까지다.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부 모집 내용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청년과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 꿈.꾸.당(堂)'1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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