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AI가 시방서 분석”…'콘GPT' 특허 출원
경제·산업
입력 2023-11-17 19:36:57
수정 2023-11-17 19:36:57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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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늘(17일)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과 분석 플랫폼' 콘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거대 언어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인 시방서 관련 질문에 실시간 응답합니다. 협력사와 건설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기술인 겁니다.
특히,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존 건설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설계 기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건설현장 품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AI 기술의 적용은 건설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로 품질 관리와 잘못된 시공의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lue@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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