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표준골드바와 결제시스템 구현 '맞손'
증권·금융
입력 2023-11-20 15:07:28
수정 2023-11-20 15:07:28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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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신한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한국표준골드바와 금도매 플랫폼 전자상거래 상생협력을 위한 공급망 금융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골드바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 B2B 금 거래 플랫폼에서 구매자들이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하고 에스크로 기능도 추가해 거액의 선금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향후 금사업자들을 위해 선정산, 구매자 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많은 금 거래 사업자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은행의 디지털 기능을 파트너사의 플랫폼으로 확장해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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