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강원 입력 2025-11-13 16:28:53 수정 2025-11-13 16:28:5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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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하강으로 인한 동절기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안전 확보
 - 한국환경공단(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 등 합동점검 실시

원주지방환경청.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조현수)은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하락과 폭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누출, 저장탱크 파손, 이송배관 동결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취약하거나 유해화학물질 연간 1000톤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 등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검사장비(VOCs 측정장비,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 등)를 활용하여 △화학사고 발생 취약 부위(배관, 플랜지, 주입구 등), △동절기 비상샤워설비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동절기 기온변화, 폭설 등으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화학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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