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산중앙지점에 '신한 연금라운지' 오픈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신한은행이 고객의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 연금라운지'를 일산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PB출신 연금 전문가 및 퇴직연금 전문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 상담 △건강보험료, 세무상담 △노후자산관리 등 고객 맞춤형 1:1 상담으로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예약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한은행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시니어 인구가 많고 은퇴·연금에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일산을 선정하고 일산중앙지점 4층에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을 오픈했다. 이어 27일 노원역지점 3층에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 연금라운지에서는 △헬스케어·상조·요양서비스 △취미·여가 원데이 클래스 △유언신탁·상속·증여 전문 변호사·세무사 상담 등 은퇴 후 삶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폭넓은 라이프 솔루션도 제공한다.
박의식 신한은행 연금사업그룹장은 "은퇴자산의 형성, 관리, 연금 수령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노후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미래이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를 신한은행이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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