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 AI 다중지능 검사로 임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기 성남세관은 지난 12일 AI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직원 업무적성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남세관 임직원 개개인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본인의 업무 적성을 개발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다중지능검사 AI-MIT 및 직무연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전 임직원들은 본인의 타고난 특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 AI-MIT를 실시해 결과를 확인했고,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다중지능과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무연수 강사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 태진미 교수는 AI 다중지능검사 AI-MIT를 개발한 연구 책임자로, 교육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SW 개발 엔지니어들의 융합연구로 AI-MIT를 개발했다.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의 연구개발 회사인 인큐연구소에서 개발한 AI-MIT는 하버드대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8가지 지능영역의 타고난 소질과 적성,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발견하고 개인의 성공적인 성취를 돕도록 개발된 다중지능 검사도구이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