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 동면 광업소 방문 의견 청취

[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26일 오전 9시 전남 화순 동면 폐광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신 의원은 대책위에 "국회 일정 등으로 일찍 찾아뵙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민주당 차원의 폐광 대책 수립을 위해 책임자를 선정하고, 보고체계를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책위원들은 신 의원과 화순군 관계자들의 소통부재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최근 신 의원의 국회 예산 수립 과정에서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화순 동면 주민들은 폐광 지역 경제진흥 사업 추진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21일 화순 국비 국회단계에서 폐광 갱도 활용 전략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국비 870억원이 반영 예정인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은 올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