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강한 민주당 밥값하는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황

전국 입력 2023-12-27 19:37:30 수정 2023-12-27 19:37:30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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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께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 성실히 실현"

신정훈 의원(오른쪽 세번째)이 화순 지역민에게 2023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강한 민주당 밥값하는 국회의원 신정훈' 의정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동복면 등 12개면과 화순읍에서, 신 의원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화순 7대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보고하고, 지역 현안 등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신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의정보고회에 앞서 화순광업소를 찾아, 갱도에 물을 넣은 것을 반대 농성중인 동면폐광대책위원회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현 문제 책임자 선정과 보고체계 수립을 약속했다.


신 의원은 2019년 12월 17일, 21대 국회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화순 광업소에서 근로자들과 지하막장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정치는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역민들께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한바 있다.
 

신정훈 의원이 지난 22일 결정된 화순군 내년 예산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캡션을 입력해주세요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연지, 강재홍, 오형렬, 류종옥 화순군 의원과 문행주 前전남도 의원, 정태수 사평면 번영회장, 문경조 화순군 궁도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나주·화순 동호회 '뮤직댄스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의정보고회에서, 군민들은 '폐광지역 지원특별법 개정안'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양곡관리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별법'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지원특별법 개정'은 군민과의 첫 번째 약속이었다. 


또 지난 22일 결정된 2024년도 화순 예산 관련에 대해 '역시 신정훈'는 갈채를 받기도.


나주화순 동호회 '뮤직댄스장구' 팀이 의정보고회에 앞서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캡션을 입력해주세요

신정훈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농어업인 광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미래 먹거리로 지역 살리기를 위해 화순은 백신관련 전주기 인프라가 구축된 국내 유일한 지역이다"며 "힘을 모아 주체적 역량으로 '희망 화순 만들기'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신 의원은 새해 1월 7일 오후 2시 나주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신정훈이 걸어온 길, 열어갈 미래-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주제로, 나주 화순 지역민과 북토크를 가질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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