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탄광 민원해결 의무 최선 다할 것"
동면폐광대책협의회 집행부와 '갱도 수장' 대책 면담
"산자부와 기재부에 모든 역량 다해 주민 요구 수용시킬 것"
"지역민 대변인 국회의원 책무 다하게 힘 보태달라" 당부

[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은 4일 전남 화순탄광 '동면폐광대책협의회'(이하 동면협의회) 박연 회장과 김창식 부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주민 입장이 최대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기획재정부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화순지역사무소에 가진 이날 면담에서, 동면협의회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진 화순광업소 갱도 가치를 활용, 경제 진흥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갱도 침수 계획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동면협의회는 우선해서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및 폐광 갱도 활용 전략을 수입용역 완료시까지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56억원 예산 증액과 함께
▲현 갱도 유지를 위한 관리비를 지속 지원.(3월말까지 한시 근무자 연장 근무) ▲석탄공사 소유의 부지를 군이 매입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신정훈 의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앞세우는 '갱도 수장'보다 갱도 그대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논리 근거를 화순군과 함께 찾겠다"며 "산자위원장 다리를 잡고라도 좋은 대책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군과 주민들의 '화순갱도 대책요구'는 정부에게는 민원이다. 민원해결이 가장 우선인 국회의원 의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일 오전 10시, 동면협의회와 화순군은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산업자원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과 화순탄광 대책마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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