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 서명운동' 동참
전국
입력 2024-01-08 13:46:09
수정 2024-01-08 13:46:09
주남현 기자
0개
"갱도 침수 계획 전면 철회...갱내 시설물 완전 철거" 주장
"화순탄광 갱도 유지관리비와 폐광 부지매입비 국비 지원" 요구

[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8일 오전, 전남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를 위한 화순군민 서명운동이 진행중인 화순고인돌시장을 방문해 "화순군민이 윤택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화순군의회 폐광대책특별위원회와 폐광대책협의회 측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광해)이 폐쇄된 화순탄광 갱도내에 시설물을 수거하지 않고
수장하려한다"며 "정부는 갱도 침수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갱내 시설물을 완전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갱내 시설물의 완전한 철거없이 갱내물채움이 진행될 시는 향후 부식으로 인한 지반침하와 오염수 유출이 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올해 화순탄광 갱도 유지관리비와 폐광부지매입비를 국비로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 정책 및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조기 폐광된 부지를 군민의 돈으로 매입하는 것은 , 그동안 광해로부터 받아온 주민들을 두번 죽이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2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3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4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5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6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7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8"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9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10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