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지역을 지키는 소나무가 되어 소명 다하겠다"
전국
입력 2024-01-10 14:43:10
수정 2024-01-10 14:43:10
주남현 기자
0개
"동지들과 나주화순 지역민이 계셔서 지금의 신정훈이 있다"
"보내주신 온기 기억, 밥값하는 정치인 신정훈으로 보답할 것"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화순)은 10일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신정훈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 SNS를 통해 지난 출판기념회때 궂은 날씨에도 체육관 4층까지 자리를 꽉 채워주신 나주·화순 지역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하고싶은 말들은 모두 책으로 대신했다. 지역민들의 말씀 한마디라도 더 경청하는 소통의 장의로서, 부디 서로의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생의 크고 작은 언덕을 같은 발걸음으로 넘어주신 동지들과 시군민이 계셨기에 오늘의 신정훈이 있다"며 "보내주신 온기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밥값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의원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오직 '지방'이다. 지방이 죽으면 대한민국도 죽는다"며 "지역을 지키는 뿌리깊은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어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100세 어머니가 참석하는 등 나주 다목적체육관이 설림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결실 맺다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을 '글로벌 우주항'으로 도약"
-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6년 연속 선정
-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ㆍ진로 탐색프로그램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2올해 산타는 코스닥으로? ‘천스닥 시대’ 가시권
- 3삼성생명, '일탈회계' 3년 만에 중단…12.8조 자본 이동
- 4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5'함영주 2기' 인사 앞둔 하나금융…체질 개선 속도내나
- 6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7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8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9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10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