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빛가람동 향후 10년 열매 맺는 시간...호남 중심도시 확신"
"정주여건 개선 SOC복합센터 올해말 준공...에너지전문과학관 2억 추가 확보" 보고
"상가 공실률 문제 등 주민 입장과 전문가 의견 폭넓게 수렴 대안 활동 지속" 강조
"빛가람혁신도시 세우기 초심 잃지 않고 최선...알뜰하게 채우기위해 발굴 노력" 약속
[나주=주남현 기자]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빛가람 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씨앗을 뿌렸다면, 앞으로 10년은 큰 열매를 맺는 시간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19일 오후 나주 빛가람동 주민들과 소통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공공기관 이전과 한국에너지공대 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앞으로 10년은 빛가람동이 호남의 중심도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생활 SOC복합센터는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에너지전문과학관 역시 올해 국회 증액 요구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과 기계식 주차장 문제, 상가 공실률 문제 등에 대해서도 주민 입장과 전문가 의견 등을 폭넓게 수렴해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고민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빛가람혁신도시를 세우기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했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더욱 알뜰하게 채울 수 있는 일들을 계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신 의원은 빛가람동 소통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나주시 다도면 주민들과 소통을 갖고, 지역 생활 민원과 지역 발전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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