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타보니…"뒷좌석 자녀가 더 신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온 가족이 떠나는 장거리 여행에 손색없는 차량. 배우자도 자녀들도 모두 만족한 G80.
제네시스가 3년만에 내놓은 G80 부분변경 모델을 타봤다. 가솔린 3.5 터보 풀옵션. 최고출력 380마력(ps)에 최대토크 54.0kgf·m의 성능으로 시내와 고속도로 주행에서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수 있었다.
차량 전면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됐는데, 빛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퍼뜨릴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야간 운전때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특히 뒷좌석에 설치된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장거리 여행에서 자녀들의 불평과 몸부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풍성한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다.
실제 운전석과 조수석 뒤에 각각 설치된 14.6인치 화면을 통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막히는 고속도로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다. 뒷좌석도 버튼 한번으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고, 좌석을 앞으로 이동 시키면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운전자는 첨단 보조시스템이 안전한 운전을 도와 야간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내비 기반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등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2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3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4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5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6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7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8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9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10“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