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3,883억 원…전년比 1578.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01-30 16:11:18
수정 2024-01-30 16:11:1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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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금호타이어가 30일 지난해 실적과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410억 원, 영업이익 3,88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5%, 1578.5%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605억 원, 영업이익은 1,49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1.8%, 710.6% 증가했다.
코로나 19이후 완성차 판매가 늘어나고, 합성고무 등 타이어 원자재가가 하락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4조5,600억 원으로 잡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의 판매 비중을 42%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타이어 판매 비중을 16% 이상으로 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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