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부산본부세관, 설 명절 맞아 사회 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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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2 10:14:52
수정 2024-02-02 10:14:5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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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지역 복지시설 배식 봉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식자재와 위문품을 구입하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봉사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직원들과 지난달 31일 ‘남포 건어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식자재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1일에는 부산본부세관장과 간부들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연휴에도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포장된 떡국떡과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당일 오후에는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견과류 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산본부세관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연시 등을 맞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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