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더, 태국의 ‘펫솔로지’와 독점 수출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2-14 08:29:14
수정 2024-02-14 08:29:1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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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용품 전문기업 아이캔더(iCANDOR)는 최근 태국 반려 용품 유통사 펫솔로지(Pethology)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적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처음 제품을 론칭한 아이캔더는 당시 약 3억 원의 펀딩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아이백, 피카부백, 지게백 등 캐리어 라인은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국내 반려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어 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유통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2년 전부터 중국의 독점 파트너인 루하치 트레이딩사(Ruiqi Trading)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현재 15개국 30여개의 반려 용품 전문 업체를 통해 제품을 마케팅, 유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벌 반려용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팀원 모두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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