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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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15 09:57:24
수정 2024-02-15 09:57:2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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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테이블 입식 교체 등 최대 400만원 지원
영세업소 우선해 음식점 조리장, 객석, 화장실 등 노후시설 개선 지원
오는 28일까지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위생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 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노후 시설(조리장, 테이블, 간판 등) 개보수, LED 전등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식품적객업소는 신청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해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설개선을 희망했던 영세 영업자를 지원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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