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진주, 우주항공산업 거점 만들 것”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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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15 15:38:15
수정 2024-02-15 15:38:15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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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구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 의원은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우주항공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으로 진주와 사천 간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유치로 우주항공 산업의 낙수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 의원은 △유통 대기업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아이돌봄 서비스 전면 확대 등 명문 교육도시 진주 조성 △진주에 특화된 스포츠 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 △진주-사천 공항의 신규노선 취항 등 교통 중심지 진주 도약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중앙정치에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언제나 그랬듯 제 꿈은 제 고향 진주의 발전”이라며 “지지부진하던 상평산단 재생사업 완공 등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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