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4-02-15 17:32:47
수정 2024-02-15 17:32:47
윤혜림 기자
0개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을 통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중진공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중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지원사업 추천을 위해 ‘비즈패스파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패스파인더는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중진공 지원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외부기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맞춤형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데이터기반 행정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금융데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업무 전반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내재화 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