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교육의 새로운 지평”…베스트텍 XR 기술 ‘지스페이스’ 시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XR 교육 솔루션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의 교육 총판사인 엠씨미디어솔루션이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자동차 교육 솔루션 세미나에 참가해 XR 자동차 교육 콘텐츠와 지스페이스(zSpace)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국내 외 미래자동차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향후 미래자동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체계 및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비와 교보재, 시설의 노화, 전문 교육 콘텐츠 등의 부족으로 인해 미래의 급변하는 자동차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도입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세미나에서는 XR 교육용 솔루션인 지스페이스를 비롯해 △글로벌 기준의 검증 솔루션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내연기관 및 전기자동차 온라인 교육 △자격증 연계 온라인 교육 △미래자동차 시장의 동향 등이 소개됐다.
지스페이스는 직업 교육에 최적화된 XR 실감형 교육 솔루션으로서 내연기관 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연,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기초 및 시스템 구성 △자동차 및 배터리 정비 △자동차 안전 진단 등의 교육을 할 수 있다. 지스페이스는 영남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연암공대, 창원문성대, 동원과기대, 줄포자동차고등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베스트텍의 XR 교육 콘텐츠 및 디바이스 총판사인 엠씨미디어솔루션의 정희윤 이사는 “자동차 훈련 교육 시 실제 자동차를 이용해 분해 및 조립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라면서 “앞으로 미래 자동차는 교육생들이 가상 및 증강 현실을 통해 충전, 동력 전달체계, 차량 제어 배터리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학습 및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화돼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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