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누적 판매 1700만 개 돌파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론칭 이후 올해 2월까지 정수기·필터 누적 판매량이 각 140만 대, 1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리타 정수기는 별도 전원이나 배터리 없이 물통에 들어간 자연여과식 필터로 즉시 정수가 돼 간편하며, 다회용 본체를 사용해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정수 비용도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3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 ‘리켈리’는 소형 냉장고 문에 거치할 수 있는 부담없는 크기와 용량으로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업체는 지난 2017년 브리타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국내에 미니 정수기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브리타의 간편성·경제성·친환경성에 호응해 꾸준한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며, 최근 환경 오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조성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브리타 정수기가 페트병 생수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혜 브리타코리아 상무는 “브리타 정수기는 간편한 사용과 합리적인 가격, 친환경성이라는 뚜렷한 강점을 앞세워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최상의 음용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타는 국내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으로 일반 생분해 플라스틱보다 강한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지닌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한 정수기와 막스트라 필터의 기능을 강화한 ‘프로’ 버전을 연내 출시해 ‘지속 가능한 음용’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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