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4 판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지난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판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육 공간 무상 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판교 생태계 활성화 판판데이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외시장조사 및 진출 컨설팅, 영문 IR 번역과 리디자인, 글로벌 컨퍼런스 및 유럽 데모데이 참가, 글로벌 VC 라운드테이블, 국내외 데모데이 참가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는 유망기업으로 선발된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선발된 12개사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오벤처스(강민재 대표), 넥스팟솔루션(박준표 대표), 페어리(장인선 대표), 에이셉코리아(정석영 대표), 소프트랜더스(한만주 대표), 에크리어(정윤지 대표),, 알프래드(권순우 대표), 펫그라운드(안홍식 대표), 피치인터랙티브(조만수 대표), 피텐(박미성 대표), 하피챗(유제준 대표),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 등이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와이앤아처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다년간 축적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 연결, 해외 현지 스타트업간의 관계 맺기 등 판교 글로벌전략센터에 입주·보육하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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