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출시 28일만 100만대 돌파 ‘신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4-02-28 17:31:55
수정 2024-02-28 17:31:55
윤혜림 기자
0개
전작 ‘갤럭시 S23’보다 3주 앞서 100만대 기록
‘실시간 통역’ 호응…10·20대, ‘생성형 편집’ 선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2017년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의 기존 기록을 9일 앞당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100만대 돌파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운 겁니다. 전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보다도 3주가량 앞섰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의 2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4 울트라에 전체 판매량의 55%가량이 집중됐고, 갤럭시 S24 플러스 판매도 전작보다 오르는 등 고사양 제품에 소비자 선호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생성 인공지능 '갤럭시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도구 ‘서클 투 서치’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10대·20대 고객들은 생성 인공지능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선호하는 모습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 임직원들 10년간 112억원 기부…'일상 속 나눔' 실천
- 日 가수 모에나, 서울서 두 번째 팬미팅 ‘Re:Connect’ 개최
- 차바이오텍, 분기 최대 실적 냈지만…영업손실 413억 원
-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오창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
- 해탄, ‘2025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 테슬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韓 도입 예고…“적용 가능 차량은”
- 에이치엠넥스, 반도체 호조에 3분기 영업익 672% ‘급증’
- HMM, 3분기 영업익 2968억원… 전년比 80%↓
- 오파스넷, 3분기 매출 428억 원…누적 1453억 원 달성
- 부천 원미 동문 디 이스트, 회사보유분 분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 임직원들 10년간 112억원 기부…'일상 속 나눔' 실천
- 2한국남동발전, '2025년 국가안전경영대상' 수상
- 3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서울대총동창회 조찬포럼 참석
- 4강원랜드, 폐광지역 새 희망 ‘K-HIT 프로젝트’ 비전 선포
- 5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GAP기반 저탄소농업 실천 포럼’ 개최
- 6제이케이아이앤씨, APEC CEO 서밋 '이미용·의료서비스' 행사 참여...'맞춤형 화장품' 기술 시연
- 7日 가수 모에나, 서울서 두 번째 팬미팅 ‘Re:Connect’ 개최
- 8차바이오텍, 분기 최대 실적 냈지만…영업손실 413억 원
- 9동절기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 10라이프 네트웍스 “자체 AI 제작 영상으로 코인 백서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