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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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9 17:03:08
수정 2024-02-29 17:03:0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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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 65.4점을 상회하는 94.4점 획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행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동아리와 협업해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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