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북성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 공모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 접수, 북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이달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 중구에 소재지를 둔 민간 문화예술 단체 및 기업으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수행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2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15일 17시까지 이메일(fctls1541@djcf.or.kr)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요강 및 지원서는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북성로문화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성로 문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북성로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북성로가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 사업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상인·방문객·예술 활동가 등이 참여해 북성로의 문화자산을 활용하고 북성로가 중구의 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경제·문화 등과 연계한 북성로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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